2025 가을야구 한국시리즈 LG vs 한화 티켓팅 완벽 공략 : 취소·환불 규정으로 노리는 취소표 타이밍

드디어 기다리던 2025 KBO 한국시리즈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경기, 하지만 티켓팅에 실패했더라도 ‘취소표 타이밍’을 제대로만 알아두면 아직 기회는 남아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 한국시리즈 LG vs 한화 티켓팅 완벽 공략을 위해 공식 예매 일정과 규정, 취소·환불 규정으로 노리는 취소표 타이밍, 실제로 표를 잡을 확률을 높이는 꿀팁까지 모두 한눈에 정리해드릴게요.



LG vs 한화 이글스 경기 일정

  • 1차전 : 10.26(일) 14:00 (판매 마감)
  • 2차전 : 10.27(월) 18:30 (판매 마감)
  • 3차전: 10.29(수) 18:30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 4차전: 10.30(목) 18:30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 5차전: 10.31(금) 18:30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 6차전: 11.02(일) 14:00 (잠실야구장)
  • 7차전: 11.03(월) 18:30 (잠실야구장)

왜 7차전까지 있나요?

KBO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입니다. 즉, 먼저 4번을 이기는 팀이 최종 우승하며 시리즈가 종료됩니다. 따라서 일정을 짤 때는 최대 7차전까지 갈 가능성을 모두 염두에 두고 미리 예매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만약 한 팀이 먼저 4승을 거두면(예: 4승 1패로 5차전에서 종료), 나머지 6, 7차전 경기는 열리지 않습니다.

예매처 : NOL 티켓 (인터파크 티켓) 단독




2025 한국시리즈 예매 핵심 규정

1) 예매 및 취소 시간

예매 가능 시간 : 경기 당일, 경기가 시작하고 1시간 뒤까지 예매할 수 있습니다.

취소 가능 시간 : 경기 당일, 경기 시작 5시간 전까지만 취소가 가능합니다.

  • (예: 저녁 6시 30분경기라면, 당일오후 1시 30분까지만 취소가능)


2) 티켓 교환 (현장 수령 시)

언제부터 :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 매표소에서 종이 티켓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주의 : ‘모바일 티켓’으로 받으셨다면, 종이 티켓으로 교환할 수 없습니다.


3) 예매 주요 정책

수량: 1인당 최대 4장까지 살 수 있습니다.

수수료:

  • 인터넷(PC) / 모바일(앱) : 장당 1,000원
  • 고객센터 전화 예매 : 장당 3,000원

결제 방법:

  • 오직 신용카드만 가능합니다.
  • 무통장 입금은 안 됩니다.
  • NOL인터파크페이, 아이포인트, NOL포인트 등 간편결제/포인트 사용이 안 됩니다.


4) 고객센터 안내

전화번호 : 1544-1555

운영 시간 : 매일 아침 9시 ~ 저녁 6시 (연중무휴)

전화 예매 대상 :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노약자 및 장애인만 전화로 예매할 수 있습니다. (일반 예매는 인터넷/모바일로 해야 합니다.)


5)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할인 티켓 : 청소년, 장애인 할인을 받았는데 증빙 서류가 없어서 입장이 안 될 경우, 현장에서 차액을 내고 바꾸거나 재예매할 수 없습니다.

해결책 : 본인이 직접 예매 사이트에서 기존 표를 취소하고, 남은 자리가 있다면 일반 티켓으로 다시 예매해야 합니다. (자리가 없을 위험이 있습니다.)



예매 완판? 진짜전쟁은 ‘취소표’입니다! (현실공략)

1차전부터 7차전까지 모든 공식 예매가 매진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피켓팅’에 실패했어도 아직 포기하긴 이릅니다. 이제부터는 ‘취소표+티켓팅’을 합친 ‘취켓팅’이 유일한 희망입니다.

특히 이번 한국시리즈는 ‘무통장 입금’이 막혀있습니다. 이게 매우 중요합니다. 예전처럼 입금 마감 시간(주로 새벽 2시경)에 표가 대량으로 풀리는 ‘약속된 황금 시간대’가 사실상 사라졌다는 뜻입니다.

이제 남은 전략은 단 두 가지입니다.

1) 전략 1 : ‘경기 당일’ 마감 직전 노리기 (가장 확률 높음)

규칙 : KBO 예매는 경기 시작 5시간 전에 취소가 마감됩니다.

(예시)

  • 오늘 2차전(18:30 경기)이라면, 오늘 오후 1시 30분에 취소가 마감됩니다.
  • 3차전(18:30 경기)이라면, 3차전 당일 오후 1시 30분에 마감됩니다.

공략 : 갑자기 야근이 잡히거나, 아프거나, 동반인이 못 가게 된 사람들이 수수료 10%를 물고서라도 이 시간에 마지막으로 취소합니다. 해당 경기 당일 오전 10시부터 취소 마감 시간까지가 가장 유력한 골든 타임입니다.


2) 전략 2 : 24시간 ‘무한 새로고침’ (존버 전략)

이유 : 이미 1차 예매가 끝나 ‘취소 수수료 0원’ 혜택이 사라졌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10% 수수료를 감수하고 아무 때나, 예측 불가능하게 표를 취소합니다.

공략 : 취소표는 누군가 취소하는 즉시 예매창에 다시 나타납니다. 출퇴근 시간, 점심시간, 잠들기 직전 등 생각날 때마다 PC와 모바일 앱(NOL 티켓)을 켜고 ‘무한 새로고침(F5)’을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 영역은 순수한 ‘운’과 ‘끈기’의 영역입니다.


3) ‘취켓팅’ 성공을 위한 필수 준비

취소표는 1초 망설이면 사라집니다. 결제 단계에서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결제 수단 확인 : 이번 예매는 오직 ‘신용카드’ 일반 결제만 가능합니다.

결제 준비: PC라면 ISP/안심클릭 프로그램을 미리 설치하고 인증서를 준비해두세요. 모바일이라면 카드사 앱(앱카드 등)을 미리 실행해두어 결제 시간을 1초라도 단축해야 합니다.



KBO 한국시리즈 취소/환불 규정

1) 단순 변심 등 ‘일반 취소’

수수료 없음 : 예매한 당일에 취소하는 경우.

수수료 10% 부과 : 예매한 다음 날부터 취소하는 경우 (티켓 금액의 10%).

취소 절대 불가 : 입장 확인(검표)이 완료된 티켓 (모바일, 종이 티켓 모두 해당).

부분 취소 불가 : 4장 중 2장만 취소하는 것은 안 됩니다.

  • 방법 : 4장 전체를 취소한 후, 2장으로 다시 예매해야 합니다.
  • 주의 : 이 과정에서 원래 자리를 다른 사람이 가져갈 수 있습니다.


2) 시리즈 조기 종료 시 (예: 6, 7차전)

승자 결정으로 경기가 열리지 않을 경우 (예: 4승 0패로 5~7차전이 취소될 때)

신용카드로 결제한 경우 : 자동으로 일괄 취소 및 환불됩니다.


3) 비 때문에 경기가 미뤄질 때 (우천 취소)

선택 가능 : 비 때문에 경기 날짜만 바뀐 경우 (예: 3차전이 화요일 -> 수요일로 변경)

  • 옵션 1: 티켓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가 바뀐 날짜에 관람하기.
  • 옵션 2 : 그냥 취소하고 환불받기.

수수료 :

  • 수수료 없음 : 취소가 ‘결정된 당일’ 자정까지 취소할 경우.
  • 수수료 10% 부과 : 취소 결정 다음 날부터는 ‘일반 취소’ 규정이 적용됩니다.

환불 방법 (당일 취소 시):

  • 모바일 티켓 / 미발권 티켓 : 웹/모바일에서 직접 취소 (당일 자정까지).
  • 종이 티켓 (이미 발권) : 현장 매표소에 티켓을 반납해야 환불 가능.
  • 주의 : 비로 인한 취소 시에도 부분 취소는 불가능하며, 전체 취소만 됩니다.


4) 경기가 중단될 때 (서스펜디드 경기)

선택가능 : (A) 취소 및 환불을 받거나, (B) 다음 날 이 티켓으로 이어서 경기를 볼 수 있습니다.

경기가 중간에 멈추고 다음 날 이어서 하는 경우입니다.

  • 5회 말 종료 이후 중단 : 취소/환불 절대 불가 (가진 티켓으로 다음 날 경기를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 5회 말 종료 이전 중단 : (A) 취소 및 환불을 받거나, (B) 다음 날 이 티켓으로 이어서 경기를 볼 수 있습니다.



우천 취소 공략법

1) 전략 1: ‘우천 취소’ 발표 직후를 노려라 (가장 강력한 전략)

이것이 정책을 활용한 가장 확률 높은 ‘골든 타임’입니다.

근거 조항 : 비 때문에 경기가 미뤄지면, 예매자는 ‘취소 결정 당일 자정까지’ 취소 수수료 없이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전략

  • 날씨 확인 : 3, 4, 5차전이 열릴 대전의 날씨를 매일 확인합니다. 만약 비 예보가 있다면 그날은 무조건 대기해야 합니다.
  • 발표 대기: KBO가 공식적으로 ‘우천 취소’를 발표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보통 경기 2~3시간 전)
  • ‘황금 시간’ 시작:발표가 나온 직후부터 그날 밤 12시(자정)까지가 최고의 기회입니다.

이유:

  • 미뤄진 날짜(예: 다음 날)에 일정이 안 되거나, 지방 팬이라 숙박/교통 문제로 못 보는 사람들이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고민 없이 취소합니다.
  • 다른 시간대처럼 10% 수수료를 무는 것이 아니므로, 취소표가 대량으로, 한꺼번에 쏟아져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 ‘서스펜디드 경기'(4번 조항)도 5회 이전 중단 시 비슷한 효과가 있지만, ‘완전 우천 취소’만큼 파급력이 크진 않습니다.


2) 전략 2 : ‘취소 마감 시간’ 직전을 노려라 (매일의 차선책)

이것은 비가 오지 않는 날, 매일 시도해 볼 수 있는 현실적인 전략입니다.

근거 조 항 :“단순 변심 취소” + “취소 마감 5시간 전” 규칙

핵심 : 예매자는 ‘경기 시작 5시간 전’까지만 10% 수수료를 내고 취소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취소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전략 :

  • (예시) 저녁 6시 30분 경기라면, 당일 오후 1시 30분이 취소 마감 시한입니다.
  • 사람들은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10% 수수료를 물더라도 돈을 아예 날리는 것보단 낫다고 판단하여 마감 직전에 마지막으로 취소합니다.
  • 경기 당일 오전 11시 ~ 오후 1시 30분 사이에 새로고침을 집중적으로 시도해볼 가치가 있습니다.


3) ‘부분 취소 불가’ 조항의 의미

취소표의 빈도는 줄어들 수 있으나, 한번 나오면 ‘연석’이나 ‘다수 좌석’을 잡을 확률은 오히려 높아집니다.

근거 조항 : 부분 취소는 불가합니다.

영향:

  • (단점) 4장을 예매한 사람이 1명만 못 가게 될 경우, 취소를 망설이게 만듭니다. (취소표가 덜 나옴)
  • (장점) 하지만 그 사람이 결국 취소를 결심하면, 1장이 아니라 4장 전체가 한꺼번에 시장에 나옵니다.



2025 한국시리즈 티켓 수령 및 입장 규정

1) 티켓은 어떻게 받나요?

우편 배송 안 함 : 이번 포스트시즌/한국시리즈 티켓은 집으로 배송되지 않습니다.

모바일 티켓 (강력 추천) : 현장 매표소는 매우 혼잡하고 최소한으로 운영됩니다. 빠르고 편한 ‘모바일 티켓’ 이용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현장 수령 : ‘현장 수령’을 선택했다면, 경기 2시간 전부터 매표소에서 티켓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장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

본인확인: 티켓 수령 시 본인 확인이 안 되거나 증빙 서류가 없으면 티켓 수령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2) 모바일 티켓 ‘필수’ 주의사항

캡쳐(스크린샷) 절대 입장 불가 : 캡쳐된 이미지로는 입장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어플에서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바코드를 보여줘야 합니다.

‘선물하기’ 기능 주의 : 다른 사람에게 티켓을 ‘선물’ 보낸 경우, 상대방이 그 티켓을 ‘반납’하기 전까지는 절대 예매를 취소할 수 없습니다.


3) 할인 티켓 및 특별 좌석 안내

할인 티켓 (청소년, 어린이, 군이느 경로, 장애인, 유공자 등):

  • 무조건 ‘현장 수령’만 가능합니다. (모바일 티켓 발권 불가)
  • 티켓 수령 시, 그리고 입장 시에도 신분증, 복지카드 등 할인 증빙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없으면 입장이 거부될 수 있습니다.

할인 제외 대상 : 직업군인, 경찰.

무료 입장 : 36개월 미만 유아 (단, 좌석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휠체어석 :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본인’만 구매 및 이용 가능합니다. (일시적 부상으로 휠체어 사용 시 이용 불가)

스카이박스 :

  • 무조건 ‘현장 수령’만 가능합니다.
  • 인원 추가 : 10인실 이하는 2명, 10인실 초과는 3명까지 추가 구매 가능 (36개월 미만 유아는 별도 2명까지 무료 입장 가능)



할인 티켓 강제 취소를 노리는 취켓팅 전략

핵심은 ‘할인 티켓’은 모바일 발권이 불가능하고, ‘무조건 현장 수령’이라는 점입니다.

왜 할인 티켓 취소표가 나오는가?

  • ‘피켓팅’ 전쟁 중에는 일단 자리를 잡기 위해, 본인이 해당되지 않음에도 ‘청소년’이나 ‘경로’ 등 할인 권종을 잘못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혹은, 싼 가격에 예매한 뒤 현장에서 어떻게든 입장해보려는 ‘꼼수’ 예매자도 있습니다.

이 규정이 왜 결정적인가?

  • 이 ‘꼼수’ 예매자들은 뒤늦게 “무조건 현장 수령 + 증빙서류(신분증) 필수 확인”이라는 규정을 확인하게 됩니다.
  • 모바일 티켓이라면 어떻게든 캡쳐나 ‘선물하기’로 넘겨보려 하겠지만, 현장 수령은 본인 확인 없이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 결국, 이 사람들은 이 티켓을 사용할 방법이 없습니다. 10% 수수료를 물더라도 취소하는 것이 유일한 선택입니다.

언제 취소표가 나오는가? (골든 타임)

  • 경기 당일, 취소 마감(경기 5시간 전) 직전
  • 이유 : 잘못 예매한 사람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티켓을 계속 들고 있다가, 경기 당일이 되어서야 “이건 정말 못 들어가는구나”를 깨닫고 포기합니다.
  • 이들은 10% 수수료를 물고 취소 마감 시한(오후 6시 30분 경기 기준, 오후 1시 30분) 직전에 표를 대거 취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선물하기’ 규정의 영향

  • ‘선물하기’ 기능은 오히려 취소를 더 어렵게 만듭니다. (받은 사람이 ‘반납’을 해줘야 취소가 가능)
  • 이는 취소표가 한꺼번에 쏟아지는 것을 막지만, 반대로 말하면 정말 예측 불가능한 타이밍에 (친구가 반납해 주는 순간) 표가 1~2장씩 튀어나올 수 있다는 뜻입니다.

결론 : 취켓팅 핵심 전략

이 규정들을 종합하면, ‘취켓팅’의 가장 유력한 시간대는 ‘경기 당일 오전부터 취소 마감(경기 5시간 전)까지’입니다.

특히, 할인 권종이 몰려있는 외야석이나 저렴한 좌석에서 이런 ‘강제 취소표’가 나올 확률이 높으니, 이 시간대에 해당 구역을 집중적으로 새로 고침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전략입니다.


마치며

2025 한국시리즈는 그야말로 LG 트윈스 vs 한화 이글스의 자존심 대결, 그리고 팬들에게는 올해 마지막 야구 축제입니다. 공식 예매가 모두 매진됐다 해도, 취소·환불 규정만 잘 이해하면 취소표 타이밍을 노릴 수 있습니다. 비로 인한 일정 변경, 경기 당일 취소 마감 시점, 할인 티켓의 현장 증빙 문제 등이 모든 변수가 ‘예상치 못한 취소표’로 이어지니까요. 오늘 정리한 공략법을 기억해두면, 여러분도 충분히 한국시리즈 직관(직접 관람)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